Home Within Coffee Table — with ppuq

Home Within Coffee Table — with ppuq

( I build...) my home within the coffee table.

Introduction
"아침, 오늘도 창문을 연다.
바깥 세상은 언제나 변하고 낯설다.
그 속에서 나는 같은 방식으로 하루를 다시 시작한다.
조셀린의 커피를 내리고, 익숙한 향이 낯선 방 안에 번진다.
좋아하는 컵에 커피를 옮겨 담고, 익숙한 활자에 시선을 둔다.
그리고 누군가의 흔적을 따라 나만의 문장을 써 내려간다.
목적 없는 글, 향기, 사색, 그리고 커피.
이 공간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그렇게 매일 커피 테이블 위,
나만의 작은 집이 지어진다."


커피 테이블이 우리의 뿌리가 될 수 있을까요? 한 잔의 아름다운 커피가 다시 시작할 힘을 줄 수 있을까요? 여러 나라와 도시, 변화하는 공간 속. 도시를 넘나들며 변하지 않았던 단 하나, 내가 사랑하는 농부의 커피. 공간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새로이 지은 커피 테이블 위, 그 향기로운 순간들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커피의 향, 생산자 조셀린의 이야기, 그리고 책상 위 작은 사물들. 이곳에 새로이 지어진 커피 테이블 앞에 잠시 멈추어 섭니다.


당신의 집은 어디에 지어지나요?
« Home Within Coffee Table »
Coffee Tables of ‘Celi Cha’ Through the Eyes of 
Spatial Designer 'Hyewon Hong'

( 지금, 바로 신청 하러 가기 )

아래에 예약 상세 안내가 이어집니다.
전시 + 테이스팅 세션이 결합된 시간으로 구성됩니다.

( 01 ) ppuq에 지어진 커피 테이블:
          425장의 커피 테이블과 그 속의 이야기들을 재해석한
          공간 디자이너 '혜원'의 시선을 따라갑니다.
( 02 ) 커피 생산자 '조셀린'의 '베네시아' 커피를 
          코스타리카의 전통 도구인 '초레아도르'로 경험합니다.
( 03 ) 커피 생산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2가지 버전의 섬세한 커피를 테이스팅합니다.
( 04 ) 커피와 어우러지는 간단한 페어링을 즐기며
          나만의 커피 테이블을 떠올립니다. 

* 일정: 7월 11일부터 20일
   ( 평일 오후 1시 & 오후 7시, 주말 오전 11시 & 오후 4시 ) 
   ( 세션별로 운영됩니다. 세션별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
* 쾌적한 몰입을 위해 시간대별 적정 인원이 ( 최대 4인 ) 함께 합니다.
* 장소: 효창공원앞역 도보 5분 거리 ( 개별 안내 )
* 티켓: ( 18,000원 )
   커피 경험 그리고 곁들일 간단한 페어링 
* 커피 테이블들 속에 존재하던 커피 생산자의 커피 원두와 컵,
   빈티지 사물들을 현장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지금, 커피 테이블 예약 하러 가기 )


On my coffee tables:
* ‘Venecia’ Coffee crafted by 'Joselyn Fallas'
* Cups crafted by 'Sunghye Kim'
* Drawing by 'Frederikke Jul V'

Presented by ppuq × CeedS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