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oom Morning in Seoul

Dark Room Morning in Seoul

서울, 고요한 다크룸 모닝

커피를 내리고, 어울리는 커피 도구들을 고르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커피 한 잔에 몰입하기.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일기를 쓰기. 그렇게 아침을 여는 것.

바삐 움직이는 서울 도시, 서울은 잠깐의 여유의 짬도 호락호락 내어주지 않는 듯보입니다. 하루, 아니 아침의 잠깐이라도 우리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왜 이렇게 쉽지 않을까요?

서울, 우리만의 ‘몰입의 순간, 다크룸 모닝'에 초대합니다.

+ 우리만의 '다크룸' 이야기

지난 12월, 나는 낯선 이로 문자 한 통을 받았다. — 너가 하는 일이 멋져! 그녀의 이름은 '소피아', 텍스타일 디자이너. 우리는 어딘가에서 만나 함께 커피 타임을 가지기로 했다.

4월 1일, 베를린. 베를린에 살고 있는 '소피아'의 초대를 받았다. 나는 코펜하겐에서 베를린으로 넘어갔다. 조셀린의 '다크룸' 커피를 내려주었다. 우리의 커피 타임 이후 소피아는 이 다크룸에 영향을 받아 '커피 무드'에 사용할 만한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녀는 조셀린의 '다크룸' 커피 기법에 영감을 받아 매일 아침 텍스타일을 짜기 시작했다.  바로 컵을 올려둘 '커피 코스터'. 조셀린의 다크룸을 상상하며, 그 암실 안에서 건조되는 커피 체리들을 상상하며, 그렇게 매일 아침 여러 종류의 검정실로 작은 다크룸 조각을 만들었다.

그녀가 조셀린의 다크룸을 상상하며 만든 코스터에, 다크룸을 내려 마시며 천천히 시작하는 아침, 그 고요한 시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우리는 그 날 무엇을 하나요? "

01. 프로듀서 '조셀린'의 시그니처, '다크룸'기법으로 만든 커피를 내립니다.
02. 조셀린의 '다크룸'에 영감을 받은 베를린 베이스 아티스트 '소피아'가 만든 텍스타일 피스를 코스터로 사용해 봅니다.
03. '다크룸' 이야기를 들으며 '다크룸'에 몰입해 봅니다.
04. 간단한 모닝 브레드와 다크룸을 즐기며, 자신만의 시간을 갖습니다. 함께 읽을 책이나 일기장을 가져오셔도 좋습니다.

* 일정: 8월 25일 그리고 9월 8일 ( 일요일 오전 11시 / 1시간 30분 소요 )
* 쾌적한 몰입을 위해 시간대별 적정 인원이 ( 최대 4인 ) 함께 합니다.
* 장소: 효창공원앞역 도보 5분 거리 ( 개별 안내 )
* 티켓: 티켓 구매하기 ( 15,000원 )
* 다크룸 커피 + 코스터 세트를 이 날만 현장에서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지금 신청하러 가기 )